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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아이디어를 소중한 특허자산으로"

동부일렉, 논문경진대회 시상식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소중한 특허자산으로.’ 동부일렉트로닉스는 기술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30일 충북 음성 상우공장에서 ‘제3회 논문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논문을 발표한 임직원에게 총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00여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본선에 올라온 32편 가운데 제조기술1팀의 문준 대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오영환 사장은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디자인 서비스 등 무형자산을 확보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임직원의 논문을 바탕으로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주요 학회지에도 20여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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