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 경제공동체출범 실무위 구성
입력1999-06-08 00:00:00
수정
1999.06.08 00:00:00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COMESA)은 곧 통화 재정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위원회를 설치, 실질적인 역내 경제연합 실현과 궁극적인 공동통화창설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잠비아 일간 메일이 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COMESA의 마크 피어슨 지역통합 담당 고문의 말을 인용, 이 위원회가중앙은행 총재, 재무부 전문가, 기타 인사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슨 고문은 그러나 경제연합이 실현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경제 연합과 공동통화 시행에 앞서 전 회원국의 거시경제 환경을 안정시키고 통화 규정들을 조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적정 통화권으로 이행해 경제연합 계획의 성공을 제일 먼저 시험해야할 것이라면서 동부 아프리카권은 경제 통합을 진전시켜 공개시장에서 통화의 태환을 시행할 단계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COMESA가 실질적인 공동시장을 출범시키게 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루사카 신화=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