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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최대 규모 전시회 美서 개막
입력2003-03-17 00:00:00
수정
2003.03.17 00:00:00
한영일 기자
이동통신분야의 대표적 전시회인`CTIA (Cellular Telecommunication& Internet Association) 와이어리스 2003`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봄과 가을 매년 두 번씩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모바일 컴퓨팅 등과 관련된 제품과 기술들이 선보이는데 올해는 통신과 인터넷의 유ㆍ무선 통합 신제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전문 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에도 한국의 삼성ㆍLG전자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ㆍ인텔ㆍ노키아ㆍ휴랫패커드 등이 무선과 관련한 전략과 제품들을 출품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행사 첫날 구자홍 LG전자 회장을 비롯해 폴 S 오텔리니 인텔 사장, 크리스토퍼 B 갈빈 모토로라 회장 등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튿날에는 어윈 제이콥스 퀄컴 회장과 다치가와 게이지 NTT도코모 사장이 세계 IT산업의 동향을 소개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테드 터너 AOL타임워너 부회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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