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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수출 늘리자" 정부·기업 뭉쳤다

'SW 수출 그랜드컨소시엄' 발대식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소프트웨어(SW)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SW 수출 그랜드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범정부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 동반진출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 부처 외에 25개 관련 협회와 단체, 32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금융지원, 글로벌네트워크, 서비스융합 등 3개의 분과를 운영해 소프트웨어의 해외 수출을 적극 모색한다. 금융지원 분과는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인프라 자산운용 등이 참여해 지급보증·우대금리 등 금융지원 전략을 논의한다. 글로벌네트워크 분과는 주한대사관과 소프트웨어 관련 글로벌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강구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 속하는 서비스융합 분과는 새로운 서비스 융합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컨소시엄에 참여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은 동반진출 협력과 공정한 해외 수주 경쟁환경 조성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해외 진출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에는 삼성 SDS, LG CNS, SK C&C, Posco ICT, 롯데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한화S&C, ForceTEC, 동양시스템즈, 위니텍, 핸디소프트 등이 참여하며 ▲대기업·중소기업의 동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각 분과위원회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과도한 경쟁 자제 등이 내용으로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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