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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화장품은 인체 흡수율이 높은 불가사리 콜라겐으로 만든 '소라비(사진)' 브랜드를 선보였다. 소라비는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해양콜라겐을 원료로 해 안전성이 높은 데다 분자량이 1,500~5,000Da(돌턴ㆍ원자질량단위)로 낮아 피부보습 및 코팅효과가 높다. 일반적인 콜라겐의 경우 소나 돼지 등에서 추출한 것으로 분자량이 10만~100만Da에 이르러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았다. 아울러 소라비콜라겐은 진피조직 및 뼈, 연골, 힘줄 등 인체콜라겐의 80%이상을 차지하는 I-타입의 콜라겐으로 피부 흡수율이 높으며 항산화 효과 역시 4.7%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3년6개월에 걸쳐 불가사리의 콜라겐을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라며 "기존 콜라겐과 차별화되는 만큼 세포활성화 및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051)55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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