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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룰 & 에티켓
입력1999-04-05 00:00:00
수정
1999.04.05 00:00:00
문 모르고 동반경기자의 클럽으로 샷을 했다면종종 티오프시간에 늦어 허겁지겁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너무 성급한 나머지 동반경기자의 백에서 클럽(공교롭게도 같은 브랜드)을 빼어 들고 티샷을 하고 말았다. 이럴 경우 벌타인가.
답 동반경기자의 클럽을 사용했다면 2벌타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은 14개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플레이중 클럽이 손상되거나 부적합하게 된 클럽은 어떤 클럽과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동반경기자의 클럽으로 보충하거나 교체할 수는 없다(4조 4항-A). 이런 경우엔 2벌타가 부가되며, 동반경기자의 클럽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실격처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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