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현대백화점, 적극적인 아울렛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할 전망-교보증권

현대백화점이 적극적인 아울렛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의 구매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아울렛 확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10조 원 규모인 한국 아울렛 시장에서 롯데와 신세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불과해 확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은 김포와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짓고 있으며, 도시형 아울렛 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시장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아울렛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 컨텐츠와 상품 소싱력을 갖춘 백화점 아울렛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후발 주자인 현대백화점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몰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대H몰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통합 쇼핑몰이다. 양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현대 H몰의 연간 매출액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현대H몰 방문자의 활동성과 충성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