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상자 많아 사망자 늘어날듯

생존 38명·실종 7명15일 오전11시22분께 악천후 속에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던 중국 국제항공공사 소속 여객기가 경남 김해시 지내동 돗대산 자락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136명을 포함한 승객 155명과 승무원 11명 등 166명 가운데 121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생존자 38명은 구조된 후 김해시 성모병원을 비롯, 김해 및 부산 지역 병원으로 분산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초 생존자는 39명이었으나 16일 새벽4시께 부산 백병원 입원자 1명이 숨져 38명으로 줄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 여객기는 조종사가 선회지점을 지나치는 바람에 동체가 산에 부딪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조사반은 이날 오후3시께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를 회수해 원인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광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