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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은 15일 이찬의 고문을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표는 삼천리그룹의 기획·전략 부문을 두루 거치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키데코와 ㈜삼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에너지 전문가로 알려졌다.
삼천리그룹은 또 미국지사를 미주본부로 승격하고 본부장에는 이은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현재 운영 중인 호텔과 생활문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천리그룹은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이찬의 고문을 대표로 내정했고 미주본부 승격을 계기로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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