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의 실적과 주가 모두 부진하지만 사업부 구조조정을 끝마친 삼성전기는 차별화가 예상된다”며 “구조조정을 통해 수동부품 매출비중이 31.1%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3·4분기부터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상승하면서 일본 경쟁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도 좁혀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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