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는 3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베트남 법인 카메라모듈 양산용 제조 설비에 88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규모 15.99%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기존 자본금은 공장 건축과 클린룸 설치 자금으로 사용하고 증액된 자본금은 카메라모듈 양산 기계 장치 및 설비 자금으로 사용한다”면서 “베트남 법인의 공장은 10월 중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