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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 합작 자동차사 「광주 푸조」/현대자 불 지분 인수 추진

현대자동차(대표 박병재)는 중국 6대 자동차 메이커 의 하나로 중·불 합작업체인 광주푸조기차의 프랑스측 출자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고 17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이를 위해 광주푸조기차의 푸조측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신청서를 중국정부에 제출했으며 정세영 명예회장과 박병재 사장이 지난 16일 출국, 중국정부와 접촉중이라고 말했다. 광주푸조기차는 중국의 3대3소3미 자동차업체 가운데 3소의 하나로 광주기차와 프랑스 푸조자동차회사가 78대22의 출자비율로 설립한 회사이며 푸조505 세단 및 왜건 등을 생산해왔으나 푸조측이 지분매각을 결정하자 혼다, GM오펠 등의 업체가 지분인수에 나서고 있다. 중국측은 자동차산업을 육성키 위해 연간 생산량 30만대 규모의 3개 업체를 3대, 연산 15만대 규모 3개 업체를 3소, 5만대 규모의 3개사를 3미로 각각 분류, 이들 업체에만 완성차 생산권을 주고 있어 현대가 이 회사를 인수하면 중국 현지에서 완성차를 생산, 시판할 수 있게 된다. 중국측은 이르면 다음달에 이 공장의 인수업체를 최종확정,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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