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귀 내보낸다" 복부눌러 정신질환자 숨지게 해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치료 명목으로 안수기도를해 주다 정신질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서울 J기도원 원장 이모(43)씨를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자신의 기도원에서 정신질환을 치료받기 위해 찾아 온 김모(30.여.정신장애 2급)씨를 눕혀 놓고 `마귀를 내 보낸다'는 뜻에서 복부를 양손과 무릎 등으로 30분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신학대학을 나오지 않은데다 기도원 설립 전에는 건축업에 종사하는 등 안수기도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