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우-나스닥 이틀째 폭락
입력2000-05-04 00:00:00
수정
2000.05.04 00:00:00
인플레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크게 확산되면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2일에 이어 3일에도 크게 떨어졌다.
특히 오는 16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0.5% 포인트 올릴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후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신.구경제주 할 것 없이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는 2.3% 하락한 10,480에 폐장됐으며 하락을 주도한주는 월 마트, 홈 디포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었다.
제너럴 모터스, 휴렛 패커드, 인텔, AT&T 등도 주가 하락에 기여했다.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1% 떨어진 3,70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 하락했으며 소형기업 중심의 러셀2000 지수도 2.3% 떨어졌다.
/뉴욕=연합
입력시간 2000/05/04 09:1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