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한길 정책수석] "사전 정책조정 기능강화 힘쓸것"

김한길 신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 3일 『최근 몇몇 정책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며 『사전 정책조정 기능의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金수석은 이날 청와대 발표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어리둥절하다』며 『성공적인 국정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金수석과 일문일답. -정책수석으로 역점을 둘 방향은. ▲정확한 비서실 직제개편에 대해 설명은 못들었지만 역할과 책임져야할 분야가 넓어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책조정 기능이 정책기획수석실의 고유업무로 알고 있다. 최근 몇몇 정책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과 관련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짐작된다. 부족한 점은 많지만 사적인 시간을 최소화하고 일에 매달릴 것이다. -구체적으로 몇가지 역할이란. ▲현재 공보실에서 맡고 있는 국정홍보기능을 정책기획수석실로 옮기고 대통령 비서실장 직속의 행사기획비서관도 정책기획 수석실로 배치 될 것으로 안다. -중책을 맡게 된 소감은. ▲아직 어리둥절한 상태이며 잘 해나갈지 걱정도 된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일할 생각이다. -발탁배경은. ▲공식적인 통보는 어제 김중권(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받았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어떤 점을 높이 사 중책을 맡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통령을 뵙고 여쭤 보겠다. -자동적으로 전국구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는데. ▲공직에 나설 때부터 개인의 입장을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 金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보좌가 필요하다면 어떤 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왔다.【장덕수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