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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업체 16MD램 증산/가격전망 불투명

국내업체들이 공급과잉을 우려해 16메가D램 반도체의 생산을 감축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국업체들은 점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이에따라 연초부터 상승국면을 유지하던 국제 반도체 가격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 현물시장에서 한국업체의 생산감축으로 16메가D램 가격이 1월말 이후 6달러에서 7∼8달러로 상승하자 NEC, 후지쓰, 도시바, 미국의 마이크론 반도체사 등이 생산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NEC는 현재 월 1천2백만개의 생산량을 오는 3월부터 1천3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며 후지쓰도 지난해말의 월 6백70만개에서 8백만개로 늘린데 이어 오는 9월까지 월 1천만개로 다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무공은 밝혔다. 무공은 한국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업체들이 생산량을 확대하게 되면 반도체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게 되고 이에 따라 우리의 반도체 수출도 타격을 입게될 것으로 우려했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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