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위당정 일자리창출·양극화 대책 논의
입력2005-07-14 09:15:48
수정
2005.07.14 09:15:48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 김우식(金雨植) 청와대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 고위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당정은 그간 분기마다 정부 주재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으나 당정협의를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날 회의부터 매월 개최하고 당과 정부가 번갈아가며 회의를주재하기로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정례 고위당정협의회가 당사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이 정책을 주도해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당.정.청이 한몸이 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실업대책을 포함한 사회적 일자리창출 방안과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덕수(韓悳洙)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원혜영(元惠榮) 정책위의장, 청와대 김병준(金秉準) 정책실장 등도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