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글 보안전문가가 알려준 ‘손쉬운 온라인 보안 5계명’


세상의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현재 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해킹 등 개인 정보를 노리는 온라인 범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글의 브라우저인 크롬의 보안담당자 저스틴 슈가 최근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5대 보인 팁을 공개했다.

◇공용컴퓨터를 피하라

도서관, 호텔 등에 있는 공용컴퓨터는 시스템 유지 비용 부담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기 쉽다. 만약 이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은행계좌이나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여기에 접속하는 순간 모든 정보가 새나간다고 봐야 한다.

◇서비스를 받을 때 마다 서로 다른 암호를 사용하라

수 많은 사이트와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모든 암호를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모든 계정에 하나만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다. 일일이 기억하는 게 힘들다면 패스워드관리자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중 인증체계를 이용하라



암호 외에 휴대폰 문자 인증이나 특별 힌트를 통해 추가 인증을 실행하는 게 위험을 피하는 지름길이다. 이렇게만 해도 많은 악성코드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현재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IT 기업들이 이중 인증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플러그인을 설치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라.

플러그인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를 빼내려는 악성코드를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가 이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클릭하는 순간 사용자의 모든 정보는 이들에게 넘어간다. 설치하기 전 플러그인 프로그램의 이름을 확인하고 어떤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자.

◇브라우저 업데이트를 자주 하라

오래된 버전은 그만큼 보안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구글 등과 같은 기업의 보안 팀은 이러한 위험에서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것도 사용자가 이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항상 자신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