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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프리미엄 검색’ 고성장 전망

NHN(35420)이 프리미엄 검색과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대한투자신탁은 NHN의 주요 수익기반인 웹보드 게임은 점차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지만, 프리미엄검색기반 광고시장이 올해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래진 대한투자신탁 애널리스트는 “네이버 검색엔진의 높은 경쟁력과 검색광고가 효과적이어서 마케팅 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NHN의 프리미엄 검색광고와 온라인 광고 매출은 각각 160억원ㆍ176억원이며, 올해는 각각 265억원ㆍ260억원을 기록, 66%ㆍ47.3%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ㆍ4분기에는 매출 247억원ㆍ영업이익 87억원ㆍ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비중은 프리미엄 게임 42%ㆍ온라인 광고 25%ㆍ프리미엄 검색 24%로 프리미엄 게임의 비중이 1ㆍ4분기에 비해 10% 떨어졌다. 대한투자신탁은 NHN의 목표주가를 6만4,500원으로 제시하며 종전의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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