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고객정보 유출,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

KT는 고객 정보 1,200만명 유출과 관련 “경찰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KT는 이날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이번 사건은 전문 해커가 주도한 것으로, KT는 앞으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KT 홈페이지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휴대전화 개통과 판매 영업에 사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문해커 김모(29)씨와 정모(3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과 공모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박모(37)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파로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종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해 KT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 휴대전화 개통·판매 영업에 활용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