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돌풍 넘어설 '강력한 폰' 뜬다
LG전자, 새로운 UX ‘파노라마 노트’ 공개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새 기능(사용자경험ㆍUX)인 ‘파노라마 노트’(사진)를 공개한다.
파노라마 노트는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좌우로 긴 이미지 위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로로 긴 종이에 펜을 옮겨가며 쓰는 듯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강조했다. 3대 1 비율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지원하며 최대 5.8배 세부 확대가 가능하다. 좌우 커서로 화면 상에서 손쉽게 움직일 수 있다.
LG전자는 이 새 기능을 최신 제품인 옵티머스뷰2에 적용,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스마트폰 화면 크기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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