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이건호 연구원은 “1분기 관람객수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고 2분기에도 실적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건축학개론(226만), 배틀쉽(216만), 어벤져스(186만) 등의 영화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59.2% 큰 폭 증가한 1,100만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2011년 186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자회사들의 실적은 대규모 적자 자회사처분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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