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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우조선해양, 2분기 수주 모멘텀 빠른 반등 전망-대신證

대신증권은 31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현주가는 2012년 수주선박이 인도되는 2014년 실적 기준, PER 7.2배, PBR 0.9배(ROE12.6%)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남은 2분기 동안 수주 모멘텀과 함께 빠른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재천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650억원(QoQ -16%, YoY -8%), 조정영업이익 1,041억원(QoQ -13%, YoY -59%), 지배지분순이익 87.9십억원(QoQ 120%, YoY -65%)으로 기존 시장에 알려진 수준”이라며 “2009년 이후의 저수익성 선박의 매출 비중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 둔화가 지속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 10% 수준의 후판 투입 단가 인하가 예상되고 상선 보다 수익성이 좋은 해양플랜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익성 둔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분기 실적의 저점은 2분기 또는 3분기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또 “5월 말까지 누적 수주는 50억불로 2012년 수주목표 110억불의 45%를 달성했다”며 “남은 2분기에도 생산설비, 심해시추선, LNG선에서 40억불 규모가 예상되고 상반기 누적으로 90억불(수주목표의 82%)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하반기에도 LNG선과 심해시추선, 해양생산설비 발주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2년 수주 목표는 초과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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