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9.03%(400원) 오른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키이스트가 지난 1·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을 거둔 것은 중국 춘절 연휴로 인해 배우의 활동이 축소된 탓”이라며 “소속 배우 김수현 주연의 KBS드라마 프로듀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중국·동남아 등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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