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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사업부제 도입/민영화 앞두고 조직개편

남해화학(대표 이동훈)은 6일 사업부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남해화학은 올 상반기중 민영화를 앞두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전반에 사업부 개념을 도입해 원자재사업부를 신설하고 비료사업부 산하에 특수비료팀을 두어 원료용 및 원예용특수비료의 국내외판매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사에서 해오던 구매업무를 공장구매팀으로 이관하는 한편 해외사업팀과 물류사업팀, 농약사업팀을 곧 설치하는 등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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