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대작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LEGEND OF MASTER ONLINE. 이하 ‘레오마 온라인’)’의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레오마 3’까지 총 3편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쌓아 온 브랜드 명성과 그 기대감으로 이례적으로 1만 명에 육박하는 CBT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이들은 오는 17일까지 대규모로 본격적인 테스트에 나서 게임 최고의 완성도를 향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레오마 온라인’은 이미 RPG 마니아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오브마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새롭게 풀 네트워크 3D MORPG로 선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Unity 3D 엔진의 성능을 100% 활용, 리얼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했으며, 스피디한 게임 전개가 돋보인다. 특히 전투의 액션성을 극대화시키고, 박진감 넘치는 빠른 템포의 전투 플레이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유저 간의 파티 플레이와 커뮤니티를 강화한 점도 흥행 예감을 갖게 하는 요소다.
‘레오마 온라인’은 오랜 기간 함께 협력해 온 게임빌과 케이넷피(대표 송충호, www.knetp.com)가 손잡고 선보이는 웰메이드 게임이라서 더 주목된다.
시리즈 명성에 따라 관심이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이 게임이 또 하나의 기대작 ‘제노니아 온라인’과 함께 게임빌의 모바일 MORPG 시장 장악을 가능케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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