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연구원은 “3분기 한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경기 침체 및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8%, 36.5% 감소한 1,774억원과 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이고 지난 봄 윤달로 미뤄진 결혼 등이 가을로 몰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2013년 추정 EPS 1,657원에 목표 PER 13배를 적용하여 21,500원으로 하향한다”며 “2013년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이 될 경우, 인테리어가구 대리점 확대 등을 통해 동사의 실적도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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