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E&M 등 12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1,200명은 13~1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총 6만 2,335포기(125톤, 6억2,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담갔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공부방 및 소외기관 1,643곳에 지원된다.
CJ그룹은 김장 봉사활동과 함께 다문화 가정 주부 10여명을 초청해 김장 담그는 법 등을 알려주는 ‘김장클래스’도 진행했다.
이재현 CJ 회장과 가족들은 올 12월 중 ㈜CJ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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