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8일까지 잠실역, 서울역점 등 전국 96개 매장에서 시가보다 20%가량 저렴한 210g당 1만9,800원에 동해안 산 우럭을 판매한다.
우럭 양식은 통영, 여수 등 주로 남해에서 수상 양식 방법으로 진행돼 왔는데, 동해에서도 수중 양식 방법을 활용해 양식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우럭은 겨울이 되면 살이 단단해지며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며 “우럭회를 찾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물량도 기존 행사의 1.5배인 20t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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