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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퇴치 범국민운동] 응급대처요령
입력2001-05-14 00:00:00
수정
2001.05.14 00:00:00
똑바로 누운 자세 유지해야의학계에서 제시하는 천식환자의 응급상황은 ▦숨이 심하게 차거나 기침이 나면서 호전되지 않고 악화될 때 ▦완화약물을 사용한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내에 재발할 경우 ▦측정값이 최고기록의 60% 이하일 때 등이다.
응급 시에는 대처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당황하지 않고 조용히 똑바로 누운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의사가 처방해준 대로 완화약물을 흡입하되 그 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정량식 흡입기 형태로 나오는 약물은 벤토린, 세레벤트, 아트로벤트, 인탈, 후릭소타이드, 풀미코트, 틸레이드 등을 꼽을 수 있다.
정량식 흡입기로 풀미코트, 후릭소타이드를 사용한다면 드물게 목이 쉬거나 곰팡이 균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반드시 입안과 목을 물로 잘 헹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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