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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하이라이트 3일(월)] 압구정 종갓집 外
입력2003-11-02 00:00:00
수정
2003.11.02 00:00:00
최윤석 기자
윤식, 종업원들 파업에 난감■ 압구정 종갓집(SBS 오후8시50분)
첫회. 윤식(백윤식)이 압구정 종갓집 사장으로 취임하자 문희(나문희)는 대를 이은 큰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 한다. 하지만 주방장 광정(박광정), 매니저 수원(지수원), 보조주방장 달환(조달환), 딸 자현(추자현) 등의 파업으로 윤식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윤식의 큰아들 민(정민)은 로펌을 차리고 희진(우희진)과 첫 사건을 맡는다.
왕영은 부부의 러브스토리
■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KBS2 오전9시30분)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방송 컴백하는 왕영은을 만난다. 80년대 여자 MC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왕영은은 지난 10년 간 두 아이를 키우면서 주부로 살았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왕영은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아이들 교육법, 살림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최윤석 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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