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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장기전망 '긍정적'
입력2008-01-21 16:22:53
수정
2008.01.21 16:22:53
부국증권, 목표주가 상향조정
모두투어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이고 장기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국증권은 21일 “모두투어 실적이 4ㆍ4분기에 일시적으로 둔화됐으나 여행수요 감소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올 1ㆍ4분기 들어 예약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판매가격 하락, 유류 할증료, 항공커미션 인하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몇 가지 있지만 세 가지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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