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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장기전망 '긍정적'

부국증권, 목표주가 상향조정

모두투어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이고 장기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국증권은 21일 “모두투어 실적이 4ㆍ4분기에 일시적으로 둔화됐으나 여행수요 감소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올 1ㆍ4분기 들어 예약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판매가격 하락, 유류 할증료, 항공커미션 인하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몇 가지 있지만 세 가지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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