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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3일까지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입력2005-10-20 17:04:20
수정
2005.10.20 17:04:20
국내 전체 한의사의 3분의2 가량인 1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한의사와 40여개국 한의학 전문가(500명)들은 20~2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 참석, 동양의학 진흥을 위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인다.
외국 한의학 전문가로는 인도ㆍ몽골 장관을 비롯한 15개국 보건정책 관련 정부 대표,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 유럽의 대표적인 침학회인 ICMART의 프랑수아 비이엔스 박사, 세계 3대 의학연구소인 스웨덴 카롤린스카의 토머스 룬드베르그 박사 등이 참석한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결성한 국제동양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한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2~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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