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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200년 샴페인 명가의 서비스를 받는다.' 대한항공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적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 페리에사(Laurent-Perrier)의 샴페인을 국제선 중·장거리 전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는 등 기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대한항공과 로랑 페리에사는 20일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조현아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 스테판 싸시스 로랑 페리에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샴페인 로랑 페리에 시음회를 가졌다. 로랑 페리에사의 샴페인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최정상급의 샴페인. 20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오는 샴페인 제조의 명가 로랑 페리에사에서 제작, 기품 있고 세련된 맛으로 전세계 와인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초부터 제공되고 있는 샴페인은 프랑스 대통령 전용기에 서비스 되고 있는 '그랑 씨에끌', 전세계 최다 판매를 기록한 '뀨베 로제 브류뜨', 1998년 영국 찰스 왕세자가 보증한 유일한 샴페인 '브류뜨 엘-뻬' 등이다. 특히 '그랑 씨에끌'은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이 시음 후 직접 이름을 지은 것으로 '찬란한 시대'라는 이름처럼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한항공의 의지를 담고 있다. '뀨베 로제 브류뜨'는 개발된 지 40년 된 샴페인으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로랑 페리에 샴페인 서비스를 위해 샴페인 산지인 프랑스 샹빠뉴 지방에서 직접 사전구매방식을 통해 공수, 승객들이 샴페인 본연의 맛과 최고의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현아 본부장은 "세계적 와인 명가인 로랑 페리에 샴페인을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명품 항공사를 지향하는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한층 고급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특별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11개국에서 생산된 42종의 다양한 와인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佛 로랑 페리에 제품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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