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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케이엠, 중앙신용정보 사업진출 허가
입력1999-09-10 00:00:00
수정
1999.09.10 00:00:00
서정명 기자
금감원은 케이엠신용정보 및 중앙신용정보에 대해 신용정보업 진출을 허가했으며 한맥선물의 선물거래업을 본허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증권투자신탁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외국 위탁회사의 국내 사무소 설치신고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해 금융감독위원회에 신고토록 했다.신용조사 및 채권추심업무에 진출한 케이엠신용정보(자본금 15억원)는 LG창투가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14호투자조합(18.7%), 국민기술금융(18.0%), 국민카드(4.0%)등이 주요주주이다. 또 중앙신용정보(자본금 20억원)는 중앙창투(20%), LG창투(15%), 한벽창투(15%)등 창업투자회사들이 주요주주이다.
한맥선물(자본금 55억원)은 국내 선물거래업 및 해외 금융선물거래업을 조건으로 본허가를 얻었으며 1년 이내에 선물거래소로부터 전산시스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본허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국내 선물거래업 허가회사는 모두 11개가 된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LG종합금융의 LG캐피탈 보통주 220만주(자 본의 5% 초과) 소유및 한국종합기술금융의 KTB자산운용 보통주 139만8,000주 취득을 승인했다./서정명
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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