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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망 품목 선정 지원/무공­통산부 공동

◎기계 전기·전자류 등 1,172개 제품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통상산업부와 공동으로 1천1백72개의 수출확대유망품목을 선정, 이들 품목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무공은 2일 72개국 1백5개 무역관을 통해 상품별 현지 시장여건과 경쟁국 진출동향, 우리제품의 가격 및 비가격경쟁력 분석 등을 통해 1천1백72개의 품목을 시장별 집중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들을 품목별로 보면 기계와 전기·전자류가 3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기계류는 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지역에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플라스틱가공기계, 금형, 섬유기계, 포장기계, 계측기기, 산업용 재봉기, 굴착기 등은 매우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전지, 유무선 및 휴대용 전화기, 위성방송수신기, 도난경보기, 비디오도어폰, 인쇄회로기판 등 전기·전자제품은 선·후진국 시장을 막론하고 유망품목으로 뽑혀 우리제품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자동차부품, 폴리에스테르 직물, 오토바이헬멧, 안경테, 낚싯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및 금속제 양식기, 모조장신구, 다이아몬드공구, 필기구, 양말, 손목시계, 의료기기 등도 수출유망품목으로 지적돼 수출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무공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품목을 중심으로 무역관의 마케팅지원은 물론 본사의 서비스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통상산업부, 수출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수출부진타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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