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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신입사원,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동부제철 신입사원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동부제철은 24일 신입사원 전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6명의 신입사원들은 이날 강남구 대치동 소재 동부금융센터 부근 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강남구 거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고 강남구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겨울이 되면서 독거노인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울 것 같아 일일찻집을 열었다”며 “비록 금액은 작을 수 있지만 사회 초년병들이 모은 정성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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