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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글로벌 영향력 수직상승

車 업계 작년 47위서 올 6위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글로벌 영향력 수직상승 車 업계 작년 47위서 올 6위로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정몽구(사진) 현대ㆍ기아차 회장의 영향력이 수직 상승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모터트렌드가 2월호를 통해 발표한 '2009년 파워리스트(2009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현대ㆍ기아차의 정몽구 회장이 6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8 파워리스트'에서 정 회장이 47위에 머물렀음을 감안하면 자동차산업에서 최근 그의 영향력과 현대ㆍ기아차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모터트렌드는 "실무를 직접 챙기는 정 회장이 판매대수 기준으로 혼다를 제치고 현대ㆍ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 업체로 올려놓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렉서스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제네시스의 타우엔진, 머스탱과 경쟁할 V6 엔진의 제네시스 쿠페 등을 선보였으며, 기아차의 쏘울도 성공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이브리드차 '인사이트' 등 친환경 자동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현 상황을 잘 견뎌내고 있는 혼다의 후쿠이 다케오 사장이 '2009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의 1위에 올랐다. 또한, 폭스바겐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폭스바겐의 주가를 올려놓았던 벤델린 비데킹 포르쉐 AG 이사회 의장이 영향력 있는 인물 2위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모터트렌드는 고유가와 금융 위기 등으로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고 평가하며, 현재 이들 업체들 CEO의 성공과 실패도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인기기사 ◀◀◀ ▶ "결혼이요? 반토막 주식 오르면 해야죠" ▶ 판교 '웃고' 분당 '울고' 엇갈린 아파트값 ▶ 국내 첫 LPG경차 '모닝LPI' 어떤 모습? ▶ 대전~당진등 올 7개 고속도로 개통 ▶ 취업자수 10만명 급감… '실업 쓰나미' 올수도 ▶ "지금이 주식 싸게 살수 있는 기회" ▶ 뉴요터 홀린 '한국 병따개' ▶ 삼성연구소, 국내 첫 마이너스 전망 ▶ 일본은 국민 1인당 빚이 무려 1억원 ▶ 거꾸로 가는 MB정부, 한국휴대폰 시장마저 죽인다 ▶ '재개발 대책' 용산3구역에 적용해보니 '엉터리대책' ▶ 잘나가던 애널리스트 박모씨, 맞선서 퇴짜 맞은 사연 ▶ 주식투자 실패 비관… 서울대생 한강투신 자살 ▶▶▶ 연예기사 ◀◀◀ ▶ 조인성, 오는 4월 6일 공군 입대 '확정' ▶ 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 꽃남 OST 매출 20억원 '신드롬' ▶ 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 소녀시대 윤아 '신데렐라맨' 주인공 확정 ▶ 日 톱스타 에리카 결혼 계약서 '논란'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 여배우들, MBC 드라마 싫어하나 ▶ '입시 교육 독설가'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 "나도 대학생" 김제동, 신방과 편입 ▶ 영화 '해운대', 개봉 전 해외 3국 선판매 쾌거 ▶ 권상우·이보영·이범수, '슬픔보다…' 사인회 총출동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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