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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 '유럽통합물류센터' 준공
입력1998-09-28 14:48:00
수정
2002.10.22 05:06:07
현대자동차는 28일 동구를 포함한 유럽전지역의 부품공급 및 물류운송을 총괄하는 `유럽통합물류센터'를 준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약 60㎞ 떨어진 루멘시 3만2천평 부지위에 8천4백평규모로 세워진 이 센터는 향휴 유럽에서 부품 공급 등 차량 유지 및 보수를 위한 부품 관련 업무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부품공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일반주문의 경우 56일에서 8일로, 긴급주문의 경우 10일에서 2일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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