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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수사관 계좌추적 요원화" 서울중앙지검 실무교육 진행

서울중앙지검이 모든 수사관들의 ‘계좌추적 요원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관계자는 18일 “전체 수사관을 계좌추적 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2개월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의 목적은 그간 특수수사를 맡는 3차장 산하 일부 직원들만 맡았던 계좌추적 임무를 모든 수사관들에게 부여하기 위한 것. 중앙지검은 전체 수사관 280여명을 7~8개 조로 나눠 지난 4월부터 매주 2차례씩 자금추적의 이론과 실무에 대해 2시간씩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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