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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 삼성은 전계열사에서 부사장 승진 17명을 포함해 총 247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주 사장단 인사에 이은 이번 임원 인사 역시 불황극복을 위한 현장경영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승진규모는 부사장 17명, 전무 73명, 상무 157명 등 모두 247명으로 지난해 부사장 8명, 전무 52명, 상무 163명 등 223명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전체적인 임원 규모는 1,600여명에 달했던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줄어들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승진 임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사장 7명, 전무 23명, 상무 61명 등 총 91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의 117명보다 22% 줄어든 것이다. 반면 지난 16일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을 배출했던 삼성중공업과 삼성물산이 각각 부사장 승진자를 3명씩 배출했다. 삼성은 스태프 부문을 현장으로 내려보내는 등 조직을 슬림화하면서도 전체 승진임원 가운데 연구개발ㆍ기술 인력이 94명(38%)에 달할 정도로 연구개발 부문의 인력을 적극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영업에서도 신임 임원을 22명을 보강해 전략시장 개척을 통한 수익창출 기반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뉴 삼성' 사장단 "머뭇거릴 시간 없다" ▶ 이건희 前회장 맏딸 이부진씨 전무 승진 ▶ "현장 강화로 글로번 불황 뚫는다" 의지 ▶ 삼성 홍보라인 大변화… '장충기-이인용 투톱' ▶ 삼성 '로열 패밀리'도 연차 따졌네 ▶ 삼성 "임원 20~30% 감축 터무니없다"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연예기사 ◀◀◀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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