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OCI-SNF, 울산 폐수처리약품 공장 증설

OCI와 프랑스 SNF의 합작법인인 OCI-SNF가 22일 울산에 연 2만톤 규모의 폐수처리약품(분말형 고분자응집제) 생산 공장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고분자응집제는 하수·폐수에 섞여 있는 고형물을 가라앉혀 맑은 물과 분리하는 수처리 약품이다.

이로써 OCI-SNF의 고분자응집제 생산 규모는 연간 5만5,000톤으로 늘었다. 이는 SNF 차이나와 중국 현지업체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규모다. OCI-SNF는 이번 증설에 17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을 확대해 총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60%에서 70%까지 높이고,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