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정제를 물로 착각 식당손님에 제공

음식점 업주가 물을 요구하는 손님에게 실수로 세정제를 줘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5일 청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백모(21ㆍ여)씨가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 모 식당에서 주인이 냉수로 잘못 알고 건네 준 석쇠 닦는 세정제를 마시고 중상을 입었다. 백씨는 이 세정제를 마신 뒤 식도 협착증세 등으로 8주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 경찰은 업주가 세정제를 물로 잘못 알고 제공한 사실을 확인, 조만간 이 업주를 과실치상으로 입건하기로 했다. <청주=한덕동 기자 ddhan@hk.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