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진을 70여년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후지필름의 항산화 기술이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해주는 화장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07년 탄생한 후지필름의 '아스타리프트(ASTALITF)'는 필름의 주 원료인 콜라겐을 다루는 기술은 물론, 빛의 흡수와 반사를 조정하는 빛 컨트롤 기술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항산화 기술 등을 십분 활용한 '과학 화장품'이다.
필름 시장의 강자인 후지필름은 기존 사업분야에서 독보적으로 발전시켜 온 이 기술들을 화장품으로 그대로 가져와 피부 항산화는 물론, 탄력 유지하고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필름과 피부를 구성하는 주 성분이 콜라겐이라는 점은 후지필름이 단시간 내에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를 수 있게 했다. 시간이 오래 흘러도 빛이 바라지 않는 사진을 추구했던 후지필름은 자외선으로 산화되는 피부를 오래도록 투명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4,000종 이상의 항산화 성분을 연구해 마침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유한 아스타잔틴과 라이코펜을 독자적인 기술로 배합하는 데 성공했다.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후발주자일 수 밖에 없는 아스타리프트가 론칭 3년 만에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도 브랜드가 보유한 기술력 덕분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세안 후 제일 먼저 사용하는 첫 에센스인 '젤리 아쿠아리스타(40g, 10만8,000원대)'는 우수한 보습력과 안티에이징 효과로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복원력이 뛰어난 젤리 제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생체 보습성분 세라마이드와 더블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 라이코펜 등이 들어있어 메마른 피부에 탄력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한편, 아스타리프트는 롯데닷컴과 주요 백화점 온라인몰을 비롯해 드럭스토어 롭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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