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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김도향교수팀, 신마그네슘합금 개발 성공

과학기술부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연세대 준결정 재료연구단(단장 김도향 교수)은 고온 성형성이 우수한 새로운 마그네슘 합금을 개발해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개발된 합금은 준결정상을 강화상으로 이용한 합금으로 종래의 합금과는 결정학적으로 새로운 개념의 합금이며 앞으로 준결정 구조를 이용한 합금 설계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량 합금으로서 마그네슘 합금은 매우 우수한 비강도, 강성 등을 지니고 있으며 거의 완벽한 전자 차폐성 및 진동 흡수성, 치수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개발된 합금은 휴대폰,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 외장재로 사용될수 있으며 앞으로 2~3년내에 150억원의 수출을 기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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