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회사채 상환액>발행액 2개월째 순상환 이어져

기업들의 회사채 순상환이 2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다. 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2조1,116억원인 데 반해 총상환액은 2조8,493억원으로 상환액이 발행액보다 7,377억원 더 많은 순상환 상태가 2개월 연속 이어졌다. 발행액과 상환액은 전달에 비해 각각 26.7%, 29.1% 감소했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인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가 6월 중에 6,085억원 순상환된 데 이어 7월에는 804억원 순상환됐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조달수단이 다양화된 데다 증시활황으로 인한 CB의 주식전환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회사채 종류별 발행액은 ▦무보증사채가 1조2,39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증사채 6억원 ▦옵션부사채 572억원 ▦BW 343억원 ▦CB 2,177억원 ▦자산유동화채 5,620억원이다. 회사채를 가장 많이 발행한 곳은 효성(1,800억원)이며 이어 ▦우리투자증권(1,500억원) ▦한화(1,200억원) ▦대림산업(1,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