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4 서경베스트히트상품] LG전자 'X캔버스'

TV 명품브랜드 자리잡아

LG전자의 디지털TV ‘액스캔버스’가 세계 TV시장의 명품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액스캔버스가 고화질을 낼 수 있는 것은 이 회사 독자 개발한 화질개선 칩 기술브랜드 ‘XD엔진’ 덕분이다. 이 기술은 기존 LG전자 기술브랜드 ‘XDR프로’를 향상시킨 것으로, 디지털신호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전송과정에서 신호세기의 차이로 인해 발생했던 문제를 해결, 밝기 및 명암비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캔버스 50인치 모델은 PDP TV시장의 대형화를 주도한 효자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5,0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했고, 셋톱박스를 내장한 일체형으로 제작돼 별도의 장치를 설치하지 않아도 HD급의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밝기가 700cd/㎡(칸델라)로 기존제품에 비해 휘도(밝기)가 크게 개선된 것도 특징. 이 제품은 또 스피커 일체형으로 고성능스피커가 화면 좌ㆍ우에 위치해 보다 생생하고 넓은 음장을 제공한다. 최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71인치 PDP TV는 PDP분야에선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지던 1,080p(주사선)의 풀 HD급 영상을 구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럭셔리브랜드로서의 이미지에 맞춰 외장이 24K로 도금처리된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 이 제품은 홈씨어터와 지상파 디지털방송수신기와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돼 기능성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이 같은 품질경쟁력과 더불어 해당 제품의 풀라인업을 통해 디지털TV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향후 80인치대까지 PDP-TV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