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2월드컵 조역들 모여라"

주치의 등 다시 대표팀 합류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4강 진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바라지했던 ‘조역’들이 4년 만에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 때 ‘히딩크 호’ 주치의를 맡았던 김현철(44) 박사(관동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아드보카트 호 전담 주치의로 재 위촉했다. 이로써 핌 베어백 수석코치와 코치로 변신한 압신 고트비를 필두로 김현철 주치의, 김대업 주무, 최주영 의무팀장, 강훈 물리치료사, 신승순 비디오분석관 등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4강 진출에 보탬이 됐던 ‘드림 팀’이 다시 뭉치게 됐다. 축구협회의 끈질긴 구애 끝에 생업을 잠시 접기로 한 김 박사는 “해외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더 긴장된다”며 “우선 첫 훈련지인 중동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에게 냉방병 대처요령과 건강관리법, 도핑에 대한 개념 등을 다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