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구ㆍ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20억원을 출원, ‘재단법인 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홍식)을 설립했다. 지난 1987년 금복문화재단과 2005년 금복복지재단 설립에 이은 세번째 재단이다. 앞으로 금복장학재단은 그 동안 문화재단에서 실시해온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학술연구활동 지원, 청소년 선도사업, 문화예술 특기학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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