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애플의 앱스토어가 개설된 지 2년여만인 28일 미국내 5만 여개사가 올린 25만여개의 앱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앱 가운데 책이 17%로 가장 많고 게임 14%, 오락 11%, 교육 7%, 여행 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앱중 70% 정도가 유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64% 정도가 무료 애플리케이션이어서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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